왼쪽부터 문황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총재,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주한 몽골 대사, 김태옥 한국옵티그마 회장. 사진 제공 한국옵티그마
한국옵티그마 김태옥(金泰玉) 회장은 7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몽골 사랑의 안경 전달식’에서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주한 몽골 대사에게 3억 원 상당의 안경 6000여 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안경은 국제라이온스협회를 통해 몽골의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된다.
안경종합유통그룹인 한국옵티그마는 2003년에도 국제라이온스협회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에 2억 원 상당의 안경을 전달했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