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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선물-조세현의 인물사진]김응룡

입력 | 2006-03-14 03:04:00

김응룡(66) 야구인


지난 50년간 오직 한 가지만 일구며 살아온 김응룡. 그러나 그의 얼굴에선 뚝심과 고집보다는 어떤 변화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호기심이 느껴진다.

※부산상고를 졸업한 뒤 1960년 한일은행 야구단에 입단해 실업야구 홈런왕을 2번 차지했다.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더 뛰어나 22년간의 감독 생활 중 10번이나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현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