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가수인 박명수(36) 씨가 국내 불법복제파일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적재산권 보호활동을 벌이는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은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박 씨를 한국 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반대 캠페인을 위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자신의 4집 타이틀곡 '탈랄라'에 불법복제 근절 메시지를 담아 개사한 '불법복제 탈날라'란 곡을 발표했다.
김선미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