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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일산 노래하는 분수대 내달 1일부터 ‘물줄기’

입력 | 2006-03-16 03:05:00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의 명물 ‘노래하는 분수대’가 다음 달 1일부터 음악에 맞춰 물줄기를 뿜어낸다(표 참조).

지름 50m의 분수는 최고 50m 높이까지 올라간다. 화려한 조명,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과 어우러져 밤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분수대가 있는 광장은 전체 1만5000평으로 관람석이 따로 없어 가족 단위로 돗자리를 챙겨 오면 편하게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없다. 031-924-5822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