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현재현(玄在賢) 동양시멘트 회장과 서민석(徐敏錫) 동일방직 회장이 상공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유재성(劉載晟) 시테크 회장과 허병하(許丙夏) 신시스템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조헌제(趙憲濟)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 정해영(丁海永) 안성유리공업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하성기(河成基) 에쓰오일 부사장과 홍성원(洪性元) 현대홈쇼핑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은 성재생(成在생) 삼테크 부회장, 함영준(咸泳俊) 오뚜기 대표이사, 이재원(李在原) 삼성중공업 상무보가 각각 받았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