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다음 달 15일(토요일)부터 서구 연희동 서곶공원 장미광장에서 영어광장을 운영한다.
6월17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3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한다.
영어광장은 원어민과 영어회화가 가능한 자원봉사자, 학생, 주민이 참여해 영어로 대화하고 게임을 통해 영어 구사능력을 높이는 영어학습의 장.
지난해 처음 시작해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영어 광장은 △음악, 미술, 발레, 구연동화, 영어연극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프리토킹 코너 △미니 골든벨, 영어보드게임으로 구성된 게임 코너 △영어 애니메이션으로 영어 표현을 배우는 오디오 비주얼 코너로 진행된다. 032-560-5914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