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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푸틴 가벼운 발걸음 어디까지

입력 | 2006-03-22 03:00:00


취임 이후 4번째로 중국을 찾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미국의 일방주의에 맞서기 위해 그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다시 손을 굳게 맞잡았다. 이번 방중으로 양국의 밀월관계는 한층 강화됐다. 옛 소련의 위성국 벨로루시 대선에서 친(親)러 성향의 현 대통령이 승리해 그의 발길이 가벼워 보인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