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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스크린 데뷔…홍상수 감독과 호흡맞춰

입력 | 2006-03-22 03:00:00


배우 고현정(35·사진)이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해변의 여인’(가제)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 영화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강원도의 힘’ ‘생활의 발견’ ‘극장전’ 등을 연출한 홍 감독의 7번째 영화. 고현정의 상대역에는 김승우가 캐스팅됐다.

고현정은 1995년 ‘모래시계’ 출연 후 결혼과 함께 연기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해 SBS드라마 ‘봄날’을 통해 10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