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탄광지역개발비 1060억 원(국비)을 투자해 관광레저와 주거환경 개선, 지역특화 등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는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한이 10년 연장되고 2단계 종합개발계획이 새롭게 추진되는 해로 투자비가 154억 원 늘었다.
태백시에는 올해 3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체육시설 분야의 종합경기장과 보조경기장조성 사업과 관광레저 분야 3개, 공공기반 3개 사업 등 총 7개 분야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