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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슈퍼볼 영웅, 그가 바라는 것은?…하인스 워드

입력 | 2006-04-04 03:06:00


가난과 차별을 딛고 세계 최고의 미식축구선수로 우뚝 선 슈퍼볼 최우수선수(MVP) 하인스 워드. 3일 사랑하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어머니의 고국 한국을 찾은 그는 어떤 국빈보다 뜨거운 대접을 받았다. 반짝 관심보다 여전히 남아 있는 혼혈아에 대한 불신과 차별의 벽을 없애는 것이 워드의 진정한 바람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