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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손민한 맹장수술… 롯데 4선발 체제로

입력 | 2006-04-05 03:27:00


프로야구 롯데 손민한(31)이 3일 급성 맹장염으로 부산 홍제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정상 복귀까지는 20일 이상 걸릴 예정. 롯데는 시즌 개막을 닷새 남겨 놓고 에이스가 전력에서 이탈함에 따라 당분간 4선발 체제로 투수 로테이션을 할 예정. 손민한은 작년 18승 7패 평균자책 2.46의 빼어난 피칭으로 다승 평균자책 최우수선수상을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