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도시가스와 삼천리도시가스가 9개 구·군(옹진군 제외)에 403억 원을 들여 128km에 이르는 도시가스 공급관을 새로 건설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3만1941가구, 내년에는 2만3291가구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주로 지은 지 오래된 다가구주택이 몰려 있는 지역과 옛 도심에 설치한다.
강화군은 선원면 세광아파트를 포함해 5곳, 계양구는 작전 효성동 15곳에 설치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