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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최향남 실점하고도 홀드 따내

입력 | 2006-04-15 03:01:00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버펄로의 최향남(35)이 마이너리그에서 첫 홀드를 따냈다. 최향남은 14일 노퍽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앞선 6회 등판해 2와 3분의 2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2삼진 2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이 8-3으로 이겨 홀드를 기록했다. 세 경기 만에 첫 실점으로 평균 자책은 3.18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