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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서재응 최악투구 첫승사냥 실패

입력 | 2006-04-24 03:01:00


LA 다저스 서재응(29)이 시즌 최악의 투구로 첫 승 사냥에 또 실패했다. 서재응은 2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과 3분의 2이닝, 9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로써 서재응은 3차례의 선발 등판을 포함해 올해 4차례 등판에서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하게 됐다. 평균 자책은 6.43에서 7.64로 올라갔다. 다저스는 4-5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