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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핸드볼선수권 29년만에 우승

입력 | 2006-05-04 03:05:00


조선대가 제6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대부에서 29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조선대는 3일 전북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5차전에서 임효섭(10골), 고경수(8골)의 활약에 힘입어 강원대를 26-24로 꺾었다. 4승 1무를 기록한 조선대는 전년도 우승팀 경희대(4승 1패)를 누르고 1977년 32회 대회 이후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