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제너럴모터스(GM)의 국제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인 PACE(Partners for the Advancement of Collaborative Engineering Education)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GM대우와 자동차 설계, 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고려대는 4일 오전 이 학교 공학관에서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과 어윤대 고려대 총장, 정세균(丁世均) 산업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PACE 센터 개소식’을 연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