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추적60분 ‘과자의 공포,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 프로그램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가 반론보도를 결정했다.
3일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언론중재위는 2일 KBS에 크라운-해태제과가 요청한 반론보도를 방송해 줄 것을 결정했다.
언론중재위는 KBS가 10일까지 반론을 방송하지 않으면 이날부터 방송이 되는 날까지 매일 300만 원을 크라운-해태제과에 지급하라는 강제 조항도 넣었다.
추적60분 팀은 “10일 방송 마지막 부분에 반론보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