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월드컵 첫 골 맞히기’ 이벤트
쌍용자동차는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SUT) 액티언스포츠 판매를 기념해 차량 3대를 경품으로 내거는 ‘대한민국 4강 기원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한국 대표선수를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액티언스포츠를 제공하고, 응모자 전체를 대상으로 10명을 뽑아 삼성 파브 보르도 LCD TV(40인치)를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31일까지이며 전국 쌍용차영업소에서 응모할 수 있다.
◆동원물류 새 브랜드 ‘LOEX’
동원산업 물류부문(대표 김상국)은 2일 ‘LOEX’(사진)를 새 회사 브랜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물류 전문가라는 뜻의 영어 ‘logistics expert’를 줄여 만들었다.
◆명암비 2000 대 1 LCD모니터 개발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2000 대 1 명암비(比)를 가진 19인치 LCD모니터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명암비는 화면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을 구분하는 기준치로 2000 대 1 명암비는 밝기가 모두 2000단계로 세분화됨을 뜻한다. 이 모니터는 기존 세계 최고 수준이던 명암비 1500 대 1의 모니터에 비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효성, 美서 ‘고객 구매가치 상’ 받아
효성은 미국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Sullivan)’이 선정한 북미 지역 ‘고객 구매가치 부문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효성의 변압기가 가격과 품질,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블랙야크, 월드컵 이벤트 열어
등산용품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는 1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제품을 구입하면 월드컵 응원용 수건을 선물하며, 월드컵 예선전에서 첫 골을 넣는 선수를 써 내면 이를 맞힌 고객 440명을 추첨해 구입 금액의 50∼100%를 돌려 준다. 봄 신상품도 20∼25% 할인해 준다.
◆유니클로 “셔츠 2벌 사면 1벌 덤”
캐주얼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는 울산 북구 진장동 롯데마트와 부산 사상구 엄궁동 롯데마트 내 매장 오픈을 기념해 신상품 ‘폴로 컬렉션’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4일까지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1만9900원짜리 남녀 폴로셔츠 2장을 구입하면 1장을 더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