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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최향남 깜짝 선발등판 5이닝 무실점 첫승

입력 | 2006-05-09 03:00:0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 버펄로의 최향남(35)이 미국 진출 후 첫 승을 선발승으로 따냈다. 최향남은 8일 오타와와의 연속 경기 2차전(7이닝 경기)에 올해 처음 선발로 나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버펄로가 4-0으로 완승. 평균 자책은 4.70에서 3.54로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