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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시카고 유제국 5년 만에 빅리거 승격

입력 | 2006-05-15 03:00:00


시카고 컵스의 오른손 투수 유제국(23)이 미국프로야구 진출 5년 만에 빅리거가 됐다. 한국인 역대 12번째. 시카고는 14일 앙헬 구스먼 대신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의 유제국을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렸다. 덕수정보고를 졸업하고 2001년 미국으로 간 유제국의 올 성적은 1승 3패 평균자책 3.21. 42이닝 동안 탈삼진 32개의 인상적인 피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