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명종합건설
신명종합건설은 3블록에 ‘신명스카이뷰’ 아파트 536채를 분양한다.
지상 10∼20층 10개 동 규모로, 34평형 382채, 35평형 154채다. 대지 1만478평에 건폐율 16.91%, 용적률 179.51%가 적용됐다. 단지 내 녹지율은 30.31%.
택지지구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공원 등 크고 작은 5개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초중고교도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선다.
신명종합건설은 판상형과 타워형의 아파트를 적절히 섞어 단조로움을 없앨 계획이다. 전 가구에 3,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신명종합건설은 1983년 6월 신명개발㈜이란 이름으로 설립됐다.
김포 불노지구에 614채, 부천 중동에 828채, 인천 검안에 1186채 등을 공급했다.
아파트 브랜드 ‘신명스카이뷰’는 ‘하늘처럼 편안한 휴식이 되는 집’이란 뜻으로 이상적인 주거문화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화성개발
화성개발은 15블록에 ‘화성파크드림’ 622채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35A평형 354채, 35B평형 134채, 37평형 134채 등이다.
1만2449평 대지에 건폐율 15.77%가 적용돼 건설된다. 특히 지하 2층까지 주차 공간을 넓히는 방식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지어진다.
또 단지 전면에는 1만2000평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후면에는 어린이 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지압도로와 산책로, 야외 테이블 등이 설치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영어마을도 도입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를 통해 통풍권, 일조권,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형태의 발코니로 확장 공간을 극대화하고 수납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단지 주변에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걸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 한국종합건설
한국종합건설㈜는 ‘한국 아델리움’ 아파트 3가지 평면의 34평형 총 544채를 임대 분양한다. 1만1831여 평의 터에 용적률 159.97%, 건폐율 13.65%를 적용해 지상 10∼18층짜리 9개 동을 짓는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자연 통풍이 가능하다. 평면 설계에서는 발코니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치한 포켓 발코니가 특징이다. 최상층에 다락방을 들인다.
단지 내에 생태연못, 파인힐코트 등 6개의 테마형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 주차장을 없앨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 대규모 체육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1984년에 설립된 한국종합건설㈜은 광주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5000여 채를 공급했다. 내년까지 용인 흥덕지구, 전남 남악신도시 등에서 2500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국종건은 2003년부터는 ‘한국 아델리움’이란 자체 주택 브랜드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는 ‘특별한 품격을 지켜가는 신개념 아파트’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