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총(회장 박종해)은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울산대공원에서 ‘울산예술 열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행사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울산대공원의 해피갤러리와 야외 갤러리에서 열린다. 미술협회와 건축협회, 사진협회 등의 회원 작품 110점이 전시된다.
공연행사는 6월 3, 4일 이틀 간 오후 7시 20분부터 울산대공원 동문 특설무대에서 국악협회의 길놀이, 시립합창단과 시립무용단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한편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소년체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선수 1만1840명과 임원 4869명 등 모두 1만670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