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프로농구 모비스 풍운아 정상헌 영입

코트의 풍운아 정상헌이 프로농구 모비스 유니폼을 입는다. 모비스는 8일 성준모를 오리온스에 보내고 정상헌을 받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했다. 경복고 시절 고교 최대어로 이름을 날린 포워드 정상헌은 고려대 입학 후 팀 적응에 실패해 중퇴한 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해 오리온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임의 탈퇴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