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그를 보면 ‘이상과 현실의 벽’이라는 말은 그저 인간들의 핑계라는 생각이 든다. 92년의 세월이 만든 얼굴에서 그가 일궈온 생명에 대한 외경이 고스란히 묻어 나온다.
※ 환경운동가이자 타고난 농군. 1955년 풀무원을 설립했다. 20세기의 물질문명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장, 농촌으로 돌아가 생명의 문화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국회의원 원혜영 씨 부친이기도 하다.
편집자
※ 환경운동가이자 타고난 농군. 1955년 풀무원을 설립했다. 20세기의 물질문명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장, 농촌으로 돌아가 생명의 문화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국회의원 원혜영 씨 부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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