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한국의 지단이다(프랑스 축구 전문지 ‘풋볼’, 프랑스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박지성이 어느 포지션에서든지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며).
▽공이 수비수를 맞고 앙리의 발밑으로 굴러 들어갔을 뿐이다(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프랑스전에서 한국이 전반 티에리 앙리에게 골을 내준 것은 운이 없었다며).
▽경기는 결국 공평하게 끝났다(요제프 벵글로시 국제축구연맹 기술연구위원, 프랑스와 한국이 전후반을 나눠 주도했고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며).
▽프랑스에 아직 희망은 있다(파트리크 비에라 프랑스 미드필더, 한국전에서 이기지 못해 실망스럽지만 한 경기가 남아 있다며).
▽1996년의 기적이 다시 찾아오기 바란다(일본 언론, 일본의 3차전 상대가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지만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 예선리그 1차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은 적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