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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무기한 연기

입력 | 2006-06-20 17:17:00


자산관리공사는 20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본회의 결과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들이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본회의는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소집해 오후 5시경 회의를 마쳤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