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우회는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종암동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장 및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교우 축하연’을 열었다.
이날 축하연에는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법인이사장과 허은도(행정 57학번) 교우회 수석부회장 등 교우회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해 고려대 출신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당선자 중에는 오세훈(법학 79학번) 서울시장 당선자, 허남식(심리 68학번) 부산시장 당선자 등 13명과 임채정(법학 60학번) 신임 국회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38명의 고려대 출신 광역·기초단체장 당선자가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