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스포트라이트]알프스 오르는 거미손

입력 | 2006-06-23 03:01:00


한국축구대표팀의 ‘거미손 골키퍼’ 이운재가 24일 스위스전으로 ‘센추리 클럽(국가대표팀 간 100경기 출전 모임)’에 가입한다. 프랑스전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무승부를 이끈 그는 “무조건 알프스(스위스)를 넘겠다”며 16강 진출을 장담한다. 축구팬 역시 대표팀 주장을 무조건 믿는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