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여성 수영복의 대세는 여전히 비키니다.
야외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원피스 수영복을 입는 데 오히려 용기가 필요할 정도다. 그러나 같은 비키니라도 국내와 해외의 풍경이 다소 다르다.
미국 브랜드 로코부틱의 마이클 피맨 사장은 “하와이에서는 배가 나오든 허벅지가 코끼리 같든 모두 끈 비키니를 입는데 한국 여성들은 아직 비키니만 입는 데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브랜드로 한국에서 만드는 헤드의 이효정 디자인 실장은 “한국 여성들은 체형의 단점을 가리는 데 신경을 많이 써서 비키니에 톱이나 핫팬츠 랩스커트를 더해 레이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스리피스, 포피스 등을 고른다”고 말했다.
정답은 없다. 위에 뭘 걸치든, 잘 어울리는 비키니를 고르는 게 관건이다.》
○ 홀터넥-꽃무늬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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