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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핌 베어벡 신화’ 꿈꾸다

입력 | 2006-06-27 03:00:00


딕 아드보카트 김독의 뒤를 이어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핌 베어벡(네덜란드) 신임 감독. 수석 코치로 한 번은 거스 히딩크 감독과, 또 한 번은 아드보카트 감독과 함께 월드컵 무대를 누볐던 그의 어깨에 한국축구의 미래가 올려졌다. ‘아드보’를 넘어 ‘히딩크’의 업적을 이루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