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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국민은, 신한 꺾고 공동선두

입력 | 2006-07-04 03:12:00


국민은행이 라이벌 신한은행을 꺾고 공동 선두로 나섰다. 국민은행은 3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경기에서 정선민(17득점 7리바운드)과 외국인 선수 마리아 스테파노바(22득점 17리바운드)를 앞세워 신한은행을 74-60으로 따돌렸다. 국민은행은 9승 4패를 기록해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