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3일 “의대 측이 최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의 일부 시설을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청라지구로 옮기는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정운찬 총장에게 전달했다”며 “의대 측의 제안에 따라 시설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