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에서 만들어진 소리는 목과 입, 코를 거쳐 개개인의 목소리가 됩니다. 하지만 성대에 구조적 변화가 있거나 염증, 결절 등이 생기면 목소리가 변합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40세 이상인 사람이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각종 이비인후과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쉰 목소리와 후두암의 원인, 치료, 예방 등에 대해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강사=남순열 교수(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일시=7월 13일(목) 오후 2∼4시
▽장소=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풍납동) 동관 6층 대강당
▽대상=일반인(예약 필요 없음. 무료)
▽교통=서울지하철 2호선 성내역 하차. 도보 10분 거리
▽문의=서울아산병원(02-3010-6956, 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