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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선물-조세현의 인물사진]임영웅

입력 | 2006-07-11 03:00:00

임영웅(71) 연극 연출인


그는 말한다. 한국에서 연극을 하는 것은 독립운동을 하는 것과 같다고. 그는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마음 놓고 연극할 수 있는 사회를.

1969년 한국 최초로 사뮈엘 베케트 원작 ‘고도를 기다리며’를 연출한 후 37년째 공연. 1970년 극단 산울림 창단. 예술원 회원.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