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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추천몫 방송위원 3명 이상희-마권수-김동기씨 내정

입력 | 2006-07-13 03:00:00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추천 몫 3기 방송위원 3명으로 이상희(77)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마권수(60)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김동기(46)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몫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작업이 끝났다”며 “13일 인사추천회의를 거친 뒤 추천 인사를 포함한 방송위원 내정자 9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3년간 방송관련 정책을 총괄할 방송위원은 위원장(장관급)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