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의장은 출국 직전 인천공항에서 “열린우리당이 처한 어려운 처지가 가슴 아프다”며 “당이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내 다시 일어나야 하며 (나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