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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연암~정자 6.6km 4차로 확장

입력 | 2006-07-19 06:49:00


울산 북구 연암동∼북구 정자동에 이르는 국도 31호선이 확장돼 올여름 바닷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울산 북구 연암∼경북 경주 양남까지의 국도 31호선 왕복 4차로 확장 공사 구간 13.13km 가운데 연암동∼무룡산 터널∼정자동∼신현동 6.6km 구간을 최근 조기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도 31호선 확장공사는 2480억 원의 사업비로 1998년 착공했으며 내년 12월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