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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北에 인권 압박 가하자”…샘 브라운백

입력 | 2006-07-21 03:00:00


2004년 북한인권법 제정을 주도했던 샘 브라운백 미국 상원의원이 이번엔 북한에 ‘헬싱키 프로세스’를 적용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헬싱키 프로세스는 1975년 헬싱키 합의를 기초로 동서 진영 간 물적, 인적 교류를 통해 1980년대 말 동유럽의 붕괴까지 몰고 온 긴 과정. 인권 압력으로 북한을 붕괴시킬 수 있다면 과연 얼마나 걸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