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미망인모자복지회 안목단(70·여·대구 수성구 파동) 대표는 19일 전국의 전몰군경 부인 및 저소득층 자녀 46명에게 장학금 3950만 원을 지급했다.
군납용 옷 공장을 운영하는 안 대표는 1988년 목련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해 지금까지 1068명이 5억2000여만 원을 받았다.
그는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장학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군납용 옷 공장을 운영하는 안 대표는 1988년 목련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해 지금까지 1068명이 5억2000여만 원을 받았다.
그는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장학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