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신설된 인권국장에 김종훈(51·사진) 외교통상부 오스
트리아 주재 참사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외무고시 14회 출신으로 1980년 외무부에 들어간 김 참사관은 네덜란드 주재 참사관과 외교부 인권사회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권·군축분야의 다자외교에서 실무 능력을 인정받은 정통 외무 관료다.
김 참사관은 중앙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트리아 주재 참사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외무고시 14회 출신으로 1980년 외무부에 들어간 김 참사관은 네덜란드 주재 참사관과 외교부 인권사회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권·군축분야의 다자외교에서 실무 능력을 인정받은 정통 외무 관료다.
김 참사관은 중앙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