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자원봉사 특별구’를 선포하고 나섰다.
서초구는 26일 1300명에 이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48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이달부터 의무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원봉사 실적을 인사시스템에 연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의무화와 이를 인사에 반영하는 조치는 전국의 지자체 중 서초구가 처음이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서초구는 26일 1300명에 이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48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이달부터 의무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원봉사 실적을 인사시스템에 연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의무화와 이를 인사에 반영하는 조치는 전국의 지자체 중 서초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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