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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환경기술센터, NIE 환경주제신문 공모전

입력 | 2006-07-28 06:48:00


대구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북 지역의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NIE(신문활용교육) 환경주제신문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우수작 20∼30점에는 상장, 상금, 도서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참가 학생은 NIE 작품집과 함께 자원봉사 10시간 확인증도 받는다.

희망 학생은 올 1월 이후 신문에서 환경 관련 주제를 찾아 B4 크기 종이에 4쪽 분량의 신문 형태로 만들면 된다.

권장 주제는 친환경농업, 풍력에너지, 수달, 낙동강, 음식물쓰레기, 대중교통, 황사, 실내오염, 흡연 등 넓은 의미의 환경 문제다.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 안경숙(46·여·의사) 소장은 “여름방학에 맞춰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지구를 살리는 작은 노력을 환경주제신문에 많이 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9월 30일까지 우편(대구 수성구 범어2동 401-8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으로 접수하면 된다. NIE 관련 자료와 공모전 내용 등은 홈페이지(docgreen.net)를 통해 알 수 있다. 053-792-3489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