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 필요할까. 오랜 수도생활을 통해 스스로 받은 선물은 담백한 물빛의 평상심이란다. 모든 사람의 작은언니가 되고 싶다는 수녀님은 그 존재가 우리에게 ‘위로천사’이다.
성베네딕도수녀원 수녀. 시인. 부산가톨릭대 겸임교수. 1976년 수녀로 종신서원. 여성동아대상(1985) 부산여성문학상(1998) 수상. 주요 저서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눈꽃아가’ ‘아가의 생일은 엄마의 생일’ 등 다수.
성베네딕도수녀원 수녀. 시인. 부산가톨릭대 겸임교수. 1976년 수녀로 종신서원. 여성동아대상(1985) 부산여성문학상(1998) 수상. 주요 저서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눈꽃아가’ ‘아가의 생일은 엄마의 생일’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