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계 일간지 알 쿠즈가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을 ‘원숭이를 밴 임신부’로 묘사한 만평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주 실린 이 만평은 라이스 장관의 배 속에 원숭이가 앉아 있는 그림과 함께 “라이스는 새로운 중동시대의 출산(birth)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미국의 친이스라엘 정책을 비꼰 것이다. 아랍 사람들은 종종 유대인들을 원숭이로 비하해 표현한다.연합뉴스
지난주 실린 이 만평은 라이스 장관의 배 속에 원숭이가 앉아 있는 그림과 함께 “라이스는 새로운 중동시대의 출산(birth)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미국의 친이스라엘 정책을 비꼰 것이다. 아랍 사람들은 종종 유대인들을 원숭이로 비하해 표현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