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낮의 기온이 섭씨 40도 가까이 올라가고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세계 곳곳도 찜통더위로 고통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더위와 열대야 기간이 과거에 비해 점점 길어진다는 것이다.
바닷물 온도도 서서히 높아지고 있으며 미래에는 환경변화로 인해 우리 주위의 나무들도 열대식물로 바뀔 것이라고 한다.
이런 모든 자연환경 변화의 주범이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안다. ‘지구 온난화 현상’ 즉, 지구 오존층 파괴 때문이다.
일부는 이런 환경문제를 먼 훗날의 일인 듯 대체에너지 개발을 외치면서도 정작 준국산 에너지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대체에너지인 원자력의 이용 및 활용에는 반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 의무감축 대상국 지정이 예상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클 것이다. 대체에너지 개발 및 그 발전에 노력해야 한다. 바로 그 대안이 원자력 에너지라 믿고 있다.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원자력을 안전하게, 또 경제적으로 잘 이용하고 활용하도록 충고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고 진정 지구환경을 지키는 길이라 생각한다.
박인환 부산 해운대구 중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