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본입찰 17일 마감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17일 마감된다. 우리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으로 이뤄진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은 13일 “외국계 4개사와 국내 1개사 등 입찰 적격업체 5개사의 예비실사가 최근 마무리됐다”며 “각 회사에 17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달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이달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KTF ‘문자사랑 1100’ ‘아이러브’ 요금제 선보여
KTF는 문자메시지 이용이 많은 고객을 위한 ‘문자사랑 1100 요금제’와 만 12세 미만 초등학생을 위한 ‘아이 러브(LOVE) 요금제’를 14일부터 선보인다.
‘문자사랑 1100 요금제’는 기본요금이 2만5000원이며 문자메시지(SMS)를 매달 무료로 1100건까지 보낼 수 있다. ‘아이 러브 요금제’는 만 4세부터 만 12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요금 1만2500원에 KTF의 서비스 이용 쿠폰 ‘알’ 1300개를 준다.
◆현대차, 올해의 남아공 딜러 만족도 1위
현대자동차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올해 딜러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남아공딜러협회와 딜로이트사(社)가 현지 자동차 딜러 955명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와 정비부문, 판매가격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현대차 남아공대리점이 100점 만점에 73.3점을 받아 1위였다.
2위는 BMW(70.8점), 3위는 기아자동차(68.3점)였다. 지난해 평가에서 6위였던 현대차는 올해 1위를 차지해 ‘최우수향상수입상(Best Improved Importer)’으로도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