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인명사전 마퀴스 후즈후에 전자통신硏23명 동시등재명

입력 | 2006-08-17 03:00:00


세계적 인명사전 ‘마퀴스 후즈후’에 국내 연구원 23명이 무더기로 등재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06∼2007년판 ‘마퀴스 후즈후’ 과학·공학 부문에 소속 연구원 23명이 등재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모트 절연체 금속 전이현상’을 입증한 김현탁(48) 박사 등 테라전자소자팀 5명과 최춘기(44) 박사 등 광접속모듈팀 3명, 주철원(52) 박사 등 InP집적회로팀 2명이 등재된다. 이 밖에 전파방송연구단, 초고주파회로그룹 등 13개 팀에서도 한 명씩 등재될 예정이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