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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뉴욕무대 벌써 감동이…

입력 | 2006-08-19 03:00:00


테너 김우경(29) 씨가 한국인 테너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 주역 가수로 발을 디딘다. 내년 1월 개막하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춘희)’에 남자 주인공 알프레도 역으로 출연할 예정. 홍혜경 조수미 신영옥 씨 등 소프라노들의 활약에 이어 그 역시 이곳에서 새로운 한국인의 신화를 쌓아가기를….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