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인천시 주최 취업 박람회인 ‘2006 인천여성취업페스티벌’이 다음 달 15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 옆 인천중소기업제품 전시관(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열린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의 일대일 면접이 이뤄질 채용관, 뷰티아티스트 플로리스트 등 여성 유망 신직업 100개를 소개하는 ‘신직업 체험관’이 운영된다.
전문가가 재취업과 창업 안내를 해 주는 ‘일대일 컨설팅’이 무료로 이뤄진다. 이 밖에 자격증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성 적성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취업 성공 메이크업 쇼, 스트레스 해소 게임,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이어진다.
인터넷 홈페이지(inwoman.jobkorea.co.kr)를 통해 취업정보 제공과 취업상담이 이뤄지는 ‘온라인 박람회’는 다음 달 5∼22일 진행된다.
여성 구직자는 22일부터 박람회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032-863-6161, 440-2714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