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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아태총회 오늘 개막…부산서 ‘일자리 창출’ 주제로

입력 | 2006-08-29 03:00:00

벡스코 찾은 외국인들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개막을 앞둔 28일 외국인 참가자들이 본회의가 열릴 부산 벡스코에서 ID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부산=최재호 기자


아시아 지역의 노사정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4차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가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후안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을 비롯해 41개 회원국의 노사정 대표와 국제기구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 각국 노사정 대표자들은 ‘아시아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은우 기자 libra@donga.com